[YTN 실시간뉴스] "美 향한 발언 아냐...왜곡으로 동맹 이간" / YTN

2022-09-22 706

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가 섞인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미국 의회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며 야당을 향해 왜곡으로 동맹을 이간하는 국익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지인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.

■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한미일 세 나라 외교 수장이 회담을 열었습니다.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

■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가 잡힐 때까지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. 한국은행도 빅스텝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고환율과 고물가, 고금리의 악순환 속에 경기둔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

■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천여 명으로 목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1주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방역 당국은 이르면 오늘 실외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경찰청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경비 구역이 대폭 늘어났다는 이유 등을 들어 새 순찰 승합차 도입 예산 26억 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경찰청은 집무실 이전과 무관하다고 진화에 나섰는데, 예산 삭감에 대비해 미리 부풀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

■ 7살 여자아이가 버스에서 또래 아동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.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파문이 일었던 만큼 아동 간 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
■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군 동원령을 발동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내외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국내 반발이 극심한 데다 국제사회에서 대러 압박은 고조되고 있습니다.

■ 절기상 추분인 오늘 중부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.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 없이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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